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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대 자산가가 평생 후회했던 단 한가지

머니백 2022. 2.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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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너희 엄마와 나는 고덕동 반지하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너희 엄마와 나는 허리띠를 졸라매 25년간 직장을 다니며 번 6억원의 종잣돈을 50억으로 불릴 수 있었다.
하지만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나는 수천 번이 이 질문을 던졌다.
모든 것이 내 무능함에 의한 업보라고 생각하며 평생 '후회'하며 살았지만 그게 아니었다.
경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철저히 무지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아들아,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는 너에게 내가 자본주의 한복판에서 깨달은 것들을 전하려 한다.

1. 직업

직업을 수만가지로 말하지만 크게 '가'의 직업과 '자'의 직업 둘 뿐이이다.
'가'는 한자 '집 가(家)'로 사업가 또는 자본가다. 직업이 '가문'을 이룰 정도로 경지가 높아졌다는 의미다.
상속과 증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을 중심으로 '부'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자'는 한자 '사람 자(者)'로 기술자 또는 노동자다. 이들의 기술이나 자격증은 증여나 상속이 불가능하기에 개인의 밥벌이로 그친다.
가(家)는 사업체와 자본에 바탕을 둔 직업이고 자(者)는 자격증과 노동에 바탕을 둔 직업이다.
아들아 '자'로 시작해 '가'가 되어라.


2. 소득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근로소득, 사업소득, 자본소득)

네가 이해하기 쉽도록 1970년 가요계를 주름잡던 나훈아와 남진의 사례를 들어보마.
당시 인기는 남진이 조금 앞섰지만 두사람의 평생 소득을 가른건 바로 저작권료다.
싱어송라이터였던 나훈아는 직접 작사하고 작곡한 히트곡이 많아서 저작권료만으로 충분히 경제생활을 할 수 있었다.
남진은 본인이 작사, 작곡한 히트곡이 별로 없었다. 결국 지급도 공연 또는 방송 출연이라는 노동을 통해 돈을 벌어야 했다. 그래서 가수 나훈아는 자본소득이고, 가수 남진은 근로소득이다.

근로소득은 사업 소득의 뿌리가 되지만 너무 오랫동안 근로소득에 안주하면 안된다.
아들아, 이처럼 '자'로 시작해 '가'가 되고 근로 소득으로 시작해 사업 소득과 자본 소득을 얻으려면 무엇보다 경제공부를 해야한다.

우리 삶의 90%가 돈과 관련이 있다.
돈 공부, 경제 공부는 삶의 본질을 공부하는 것이자 누군가에게 종손된 삶의 아니라 주도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든다. 네 삶이 튼튼한 토대 위에 세워지길 바란다. 사랑한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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