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전자 30%는 ‘60대 이상’… "첨단주행보조장치가 고령운전 해법 될 것" 자동차업계는 이 같은 고령 운전자의 사고 위험성을 결국엔 각종 첨단 주행보조장치가 해결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대표적인 기술이 ‘첨단 운전자 보조장치(ADAS)’다.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저절로 속도를 줄이고,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떼도 차선은 물론 앞차와의 간격도 일정하게 유지하게 해주는 장치다. 첨단 장치는 운전자의 인지 능력도 보완한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기술인 ‘엠브레인(M.Brain)’을 선보였다. 뇌파 감지를 통해 운전자 상태를 확인, 주행이 위험하다고 판단하면 진동시트, 스피커 등을 통해 경고를 보내는 방식이다. 여기에 운전자의 몸 상태를 체크하는 의료 기술..